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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 드라마 촬영장 사진 공개…‘열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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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 주인공 이영애 역을 맡은 김현숙이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영애#4회#낙원사엠티”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과 함께 있는 촬영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기종기 모여 연기 연습을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모습을 본 팬들은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희극인으로 데뷔한 김현숙은 지난 2005년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출산드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현숙 인스타그램
김현숙 인스타그램

이후 2001년 영화 ‘친구’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 ‘너의 결혼식’, 2013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016년 ‘싸우자 귀신아’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04년에는 동갑내기 일반인과 연을 맺어 화제가 된 김현숙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올렸다고 말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던 김현숙은 지난 2007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에서 디자이너 이영애로 출연해 대한민국 평균 여성들의 일상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해 통괘,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는 엄마가 되어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져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현숙이 맡은 이영애의 결혼 후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는 이승준, 이규한, 연제형, 정보석,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박수아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4화에서는 펜션으로 출장을 떠난 낙원사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폭소만발하게 만들었다.

과연 낙원사 식구들에게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2.9%를 기록. 지난회 보다 소폭 상승했다.

엄마가 영애의 고군분투 육아 이야기가 담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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