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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14일 37150원으로 마감…‘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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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YG 주가는 759,63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장 마감시점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6,756억원, 상장주식수는 18,186,000주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일 5.15%의 등락률을 보였으나 오늘은 -1.59% 변화한 37,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는 등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매도는 신용거래에서 매도인이 주권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타인으로부터 주권을 빌려 매도를 행하는 것.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값에 사 결제일 안에 매입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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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룹의 활약상도 기대이하다. 빅뱅의 공백기를 메워 준 위너와 아이콘의 효과는 유야무야돼 버렸다. 미국 진출의 청신호를 켠 블랙핑크에게는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 13' 홍보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다. 

앞서 YG는 성접대, 탈세 등의 의혹을 받으며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6일 쿠키뉴스는 홍대 삼거리포차 인근에 있는 클럽 ‘러브시그널’이 과거 승리가 직접 운영한다고 홍보했던 클럽 ‘엑스’와 동일 클럽이며 실소유주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클럽 ‘러브시그널’이 주류를 판매하고 손님들이 무대에 나와 춤을 추는 등 일반 유흥업소와 다를 바 없지만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에 해당되고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하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되면서 추가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이에 탈세 문제까지 불거진 것.

해당 논란에도 불구하고 양현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홍보 영상을 올리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태도로 대중을 분노케했다.

뿐만 아니라 10일에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가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승리의 성접대 알선 의혹 장소로 지목된 아레나에서 3시간 동안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번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으며, 관련 연예인들이 속속 밝혀져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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