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지향, “정준영과 MV이후 만남無…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지향측이 정준영 관련 루머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김지향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배우 김지향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온라인 메신저 및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당사 배우 관련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힙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김지향은 앞서 2016년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적 있으나, 이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지향은 지난 2016년 정준영 타이틀곡 ‘공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아, 정준영과 삼각 로맨스 열연을 펼쳤다. 

당시 김지향은 정준영의 상대역으로 분해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년 전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최근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과 관련이 있다는 루머가 퍼진 것. 

이에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와 관련된 허위 내용을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김지향은 201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에서 얼굴이면 얼굴, 학벌이면 학벌. 말 그대로 ‘엄친딸’인 출전자, 주미소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