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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빙의’ 조한선, 심각한 표정의 비하인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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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OCN 드라마 ‘빙의’ 조한선의 비하인드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빙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조한선의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선은 무당에 찾아간 모습이다.

특히, 심각한 그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빙의’ 3회 예고 영상에서는 “만약에 그놈이 진짜 범인이라면 놈은 영리하고 치밀한 놈이야. 그러니까 최대한 조용하고 은밀하게 움직여”라는 유반장(이원종)의 지시에 따라 선양우의 뒤를 쫓는 강필성과 최남현(박진우). 하지만 이내 “이놈 이거 범인 확실해요. 증거 찾다가 사람 더 죽으면 반장님이 책임질 겁니까?”라며 흥분한 강필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빙의’ 공식 홈페이지
‘빙의’ 공식 홈페이지

게다가 어쩐지 전과는 조금 달라진 선양우 역시 눈에 띈다. 누군가에게 “다시 시작하시죠. 제 몸에 들어와서”라더니, 익숙한 수술대 앞에서, “흥분되지 않아?”라며 눈빛을 번뜩인 것.

지난 방송에서 20년 전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의 영혼을 소환하기 위해 영매 금조(길해연)를 찾았던 선양우. 그는 결국 황대두의 영혼을 소환하는 데 성공한 걸까. 그렇다면 그가 황대두와 함께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친절하고 온화한 외과의사 탈을 쓴 살인자 선양우와 그런 그를 쫓기 시작한 강필성, 선양우의 지시대로 연쇄살인마 황대두의 영혼을 소환해야 하는 금조, 이유 모를 불길함을 느낀 홍서정(고준희)까지.

과연 이들이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내일(13일) 밤, 새로운 사건과 함께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선양우의 상상을 초월한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드러난다”고 예고하며, “강필성이 선양우를 검거할 수 있을지, 홍서정이 감지한 불길함의 근거는 무엇일지, 그리고 영안이 열린 강필성과 영매 홍서정이 어떻게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 ‘빙의’의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이며 연출은 최도훈, 극본은 박희강이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빙의’에는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이원종 등이 출연한다.

‘빙의’는 매주 수,목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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