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 방송과 함께 ‘빙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OCN ‘빙의’는 6일 첫 방송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송새벽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고준희의 일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볼꺼죠? D-1 “빙의” 정말 얼마 안남았다구 .이번 주 수요일 밤 11시에 만나요 -영혼추적 스릴러 <빙의>2019.03.06 (수) 11시 OCN 첫방송After the original broadcasting, the show will also premiere on #Netflix so stay tune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큰 눈이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2001년 SK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고준희는 2006년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의 동생 고준희 역을 맡아 안방에 얼굴을 비쳤다.
데뷔 작으로 호평을 받은 고준희는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10년 ‘추노’, 2012년 ‘일년에 열두남자’, 2013년 ‘야왕’,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고준희는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빙의’에서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으로 연기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드라마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빙의’에는 송새벽, 연정훈, 조한선, 이원종, 박진우, 권혁현, 정찬비. 길해연, 조완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충 출동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빙의’ 필성(송새벽)이 서정(고준희)에 의해 영안이 열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새벽은 갑작스러운 영안 능력에 점점 피폐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 극적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6%를 기록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혼 추적 스릴러 OCN ‘빙의’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