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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대한민국 1호 식재료 전문가 김재영, “식재료 찾아 지구 6바퀴, 맛있는 밥은..”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3.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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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슬기로운 주부 생활 ‘공감교실’ 코너로 꾸며졌다.

공감교실 코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삶의 철학을 드는 시간이다.

오늘의 강연자는 대한민국 1호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강사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진영 전문가는 최상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뛴다.

식재료를 찾아 떠난 거리가 약 지구 6바퀴라고 한다.

김진영 전문가는 “저는 여전히 식재료를 찾아다니고,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원래 직업은 식품 MD다. 식품에 관련된 상품을 기획해 재료, 조리, 포장까지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진행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깐깐하고 치밀한 식품 MD로 유명하다고 한다.

김진영 전문가는 “먹는 것은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식품 관련 상품을 개발하다보면 가격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전 그것보다는 맛이 좋으면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남이 추천하는 걸 선택하는 게 아닌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한다. 전국 팔도를 돌고 돌았다”고 말했다.

또 “최근엔 마라도까지 갔다 왔다. 방어 취재 때문에 다녀왔다. 발로 직접 뛰는 이유는 현장 분위기나 맛을 모르면 설명이 안 나온다. 내가 확인한 것과 안 한 것은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영 강사는 ‘우리 집 밥상’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진영 전문가는 “식재료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격이다. 가격을 조금만 멀리하면 맛이 보인다. 오늘 주제는 우리집 밥상의 진정한 맛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맛있는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나시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곰곰히 생각하던 김민정 아나운서는 “그냥 먹어야돼서 먹은 것 같지. 딱히 맛있었던 식사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김진영 전문가는 “우리는 밥을 고를때 반찬, 메뉴만 보고 고른다. 그런데 맛있는 밥상의 비결은 밥, 쌀이다. 공깃밥에 이미 담긴 밥이 아닌 직접 퍼주는 식당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춘천 닭갈비집에 갔는데 아무리 바빠도 밥주세요 하면 밥을 퍼주신다. 바쁘다는건 편리를 위한 핑계다. 그러나 진정한 맛집을 밥을 직접 퍼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나운서 MC군단은 “그럼 주부들은 가정에서 밥을 맛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김진영 전문가는 “저는 요즘 반찹쌀을 즐겨 먹고 있다. 반찹쌀은 멥쌀과 찹쌀의 중간 맛으로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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