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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그녀’ 마츠모토 준-우에노 주리, 케미 신들의 만남…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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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봉을 앞둔 ‘양지의 그녀’가 영화 속 메인 테마곡인 비치 보이스의 ‘Wouldn’t it be nice’가 삽입된 테마송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를 비롯해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까지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주역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17년 가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한국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이번에는 ‘양지의 그녀’로 따듯한 봄날 극장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개된 테마송 예고편은 10년 만에 재회한 고스케와 마오가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키스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영화 ‘양지의 그녀’ 스틸
영화 ‘양지의 그녀’ 스틸

이어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비치 보이스의 ‘Wouldn’t it be nice’가 흐르고, 레코드점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마오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고스케의 따뜻한 눈빛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러나 이내 “비밀을 간직한 그녀는 자꾸 저를 떠나려고 합니다.” “그 사랑의 흔적들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는 카피와 “내 기억은 이미 너로 가득 차 있어”라는 고스케의 대사가 등장해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Wouldn’t it be nice’는 타임지가 선정한 ‘위대한 앨범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비치 보이스의 ‘펫사운즈’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뜻인 ‘Wouldn’t it be nice’는 사랑에 빠진 어린 연인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 내용의 가사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극 중 마오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에 삽입되었고, 엔딩 장면에 다시 한번 흘러나와 감동을 더욱 증폭시킨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로맨스 영화 ‘양지의 그녀’는 3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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