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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관과 신사’, 리차드 기어-데브라 윙거 주연의 누리꾼들이 뽑은 띵작…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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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사관과 신사’가 EBS1에서 방송되며 재조명됐다.

‘사관과 신사’는 1983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리차드 기어, 데브라 윙거, 데이빗 키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오래된 영화지만 해당 영화를 본 관객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이버 리뷰에 따르면 한 네티즌들은 “영화 제목은 구구하게 해설되는 경우가 있지만 걍 단순히 ‘학사장교’라는 뜻이다.하지만 주제와 맞물려서 해석해본다면 말 그대로 신사적인 의미도 띄고 있다고 봐야겠다. 주인공 잭 메이요의 입장에서 본다면 한사람의 성장을 그린 영화라고 볼 수 있다”라는 평을 남겼다.

또 한 네티즌은 “중학생 시절이였던 것 같다. 단체관람영화를 보기 싫어 땡땡이치고 시내 소극장에 가서 우연찮게 봤던 영화였다. 리차드 기어보다는 교관이였던 루이스 고제트 2세가 너무 괜찮았다. 마지막 졸업식 장면과 공장에서 데브라 윙어를 안고 키스하며 나오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찡한 영화이다...... 영화한편에 마음이 뿌듯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영화 ‘사관과 신사’ 스틸
영화 ‘사관과 신사’ 스틸

다음 리뷰에는 “레알 띵작이다......... 이게 36년전 영화라니 밑겨지지가 않네 지금 봐도 재밌다 진짜”  “이 영화는 국민학교 시절 토요명화 같은 브라운관 tv룰 통해 보고는 아마도 오늘까지 5번은 본거 같네. 톰크르즈 보다 제복이 더 잘 어울리는 리차드기어. 그는 뭔가 반항적인 이미지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남자 배우” 등의 반응이 게재돼 있다.

이하 영화 ‘사관과 신사’의 줄거리

짧은 사랑 후 떠나간 해군과의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잭 메이어(Zack Mayo: 리차드 기어 분)는 엄마가 자살을 하자 필리핀 해군기지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어린 시절을 거친 해군기지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어는 대학을 졸업하자 해군항공 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남을 늘 감싸고 배려하는 동료 시드 월리(Sid Worley: 데이빗 키스 분) 등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나, 교관 폴리(Sergeant Emil Foley: 루이스 고셋 주니어 분)는 매우 혹독하고 잔인한 훈련으로 모두들 좌절의 눈물을 맛본다. 

훈련 4주째, 생도들을 위한 파티에서 제지공장에 다니는 여공 폴라(Paula Pokrifki: 데브라 윙거 분)와 리넷(Lynette Pomeroy: 리사 브라운트 분)을 만난 잭과 시드는 큰 부담 없이 사랑을 즐긴다. 어린 시절의 불우한 환경 탓에 마음이 닫혀져 오직 자기 밖에 모르던 잭은 교관 폴리의 가르침과 월리의 우정, 그리고 폴라의 사랑 덕분에 서서히 마음이 열린다. 폴라는 시간이 갈 수록 자신이 진심으로 잭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잭은 그에 부담을 느껴 이별을 고한다. 월리 역시 리넷과 헤어지려 하나 리넷이 임신을 했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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