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초등학교 동창인 김보성과 김수용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7일 ‘아는형님’ 예고편에서는 가장 보고 싶은 형님에 대한 질문에 두 사람은 같은 질문의 답을 해 눈길을 끈다.
먼저 김보성은 가장 보고 싶었던 형님은 “서장훈, 키 얼마나 컸는지 보고 싶다”며 “전체가 다 보고싶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예의 바른 친구라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하자 김보성은 “왜 또 따라해?”라고 묻자 김수용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답게 서로 장난치며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교복 입은 소감에 대해 묻자 김보성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서 좋다.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고 기분 좋다”며 교복을 지목하며 “이거 저 주면 안돼요?”라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보고 절친 김수용은 현실 웃음이 터졌다.
평소 김수용은 잘 웃지 않는 표정이지만 친구인 김보성 옆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신선하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의리남 배우 김보성과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8 1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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