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스카이캐슬’의 주역 오나라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오나라와 김서형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나 희철이랑 듀엣할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김희철과 즉석 노래방을 열었다.
흥부자 오나라의 선곡은 ‘내 나이가 어때서’였다.
시작부터 프로 느낌을 물씬 풍긴 그는 뮤지컬 배우다운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여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오나라는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돋궜다.
한편, 오나라는 올해 나이 43세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9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매력과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나라.
특히 그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연애 중임을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현자 YG케이플러스에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 여부에 대해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진행한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거죠. 요즘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에요. 천생연분인가 싶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나라가 출연해 활약을 펼친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