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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경리, 제모부터 시청자 영상통화까지…‘50만뷰 공약’ 이뤄질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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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종민과 경리가 ‘무작정 현장취재’ 50만 뷰 공약을 지킬 수 있을까.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무작정 현장취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종민과 경리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종민-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무작정 현장취재’는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을 파헤치는 지식 엔터쇼로 히스토리 채널이 특유의 팩트 체크 능력을 살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을 취재 콘셉트의 예능으로 보여준다. 김종민과 경리가 기자로 변신해 취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생각하는 ‘무작정 현장취재’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김종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종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김종민은 “단독 입수에 있다. 박기자랑 단독을 두고 하는 경쟁에서 나오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경리는 “서로 특종을 잡으려고 하는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날 김종민은 “모르는 분에게 가서 취재를 해야 하는데 싫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다. 그래서 민망하기도 하고 민폐를 끼친다는 느낌도 있었다”며 “직업상 알아야 하니까 안 갈 수는 없었고 이런 부분이 어려웠다”고 취재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직접 기자 일에 직접 뛰어든 만큼 느끼는 점도 있었을 터. 

경리는 기자들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아졌냐는 말에 “100% 이해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언변도 있어야 하고 취재를 한 것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말 대단한 직업이고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재 MBC ‘섹션TV’의 MC로 활약 중인 경리는 자신의 경험담에 빗대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달라진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섹션TV에서 인터뷰를 다니면서 그전에는 피곤해서 대충 할 수 있었던 것도 ‘내가 이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 ‘준비해오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걸 하면서 기자분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종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종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두 사람은 취재하고 싶은 자신만의 관심사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요즘 관심 있는 분야가 많다”고 운을 뗀 김종민은 “나사, 우주에 대해 취재를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많다”며 “외계인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어디까지 갔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경리는 “오빠의 뇌를 취재해 보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리가 취재하고 싶은 상대는 유튜브를 통해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였다. 

그는 “요즘 유튜브를 즐겨 보고 있다”며 관심 있는 유튜버 하루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리는 “어떤 전략을 갖고 하시는지 궁금하다”며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취재해보고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종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종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종민과 경리는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며 특별한 공약을 내세웠다.

앞서 ‘뇌피셜’로 웹예능을 성공했던 김종민은 당시 30만 뷰 공약이었던 겨드랑이 왁싱을 실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종민은 ‘무작정 현장취재’의 성공을 기원하며 또 한번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이번에 50만 뷰가 나오면 겨드랑이에 이어 다리까지 제모하겠다. 겨드랑이 왁싱 후 사우나를 가기 민망하지만 재미와 공약을 위해 다리까지 해보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김종민-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종민-경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리는 “오빠에 비해 시시할 수 있지만 저도 50만 뷰가 되면 SNS를 통해 한 분을 선택해서 영상통화를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무작정 현장 취재’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술에 대한 특종을 찾기 위해 KT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종민과 경리가 불꽃튀는 취재 경쟁으로 아는 것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선사할 히스토리 채널 ‘무작정 현장취재’ 첫 번째 시리즈는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과 KT 공식 디지털 채널∙올레 tv∙올레 tv 모바일에서 3월 11일(월) 첫 공개되며 앞으로 3주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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