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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 S.I.S, 다시 청순함 찾은 3년차 아이돌…“대형기획사 사이에서도 빛나고 싶어” (종합)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3.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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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에스아이에스(S.I.S)가 다시 청순함을 입고 돌아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에스아이에스(지해, 달, 민지, 가을, 앤, 세빈) 세 번째 싱글 앨범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Always Be Your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Always Be Your Girl)’는 일렉트로닉 하우스를 기반으로 강렬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밝고 활기찬 멜로디 라인이 잘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너의 소녀이자 편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따뜻하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는 에스아이에스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에스아이에스는 2집 앨범 이후 6개월이라는 짧은 공백기를 거치고 돌아왔다.

에스아이에스(S.I.S)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리더 지해는 “금방 3집 앨범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쁘다. 모든 걸 쏟아붓고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2질 타이틀곡 활동에 이어 다른 곡의 분위기로 대중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저희 6명이 소녀가 돼서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은 “이렇게 3집으로 빠른 시간 안에 설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에스아이에스만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에스아이에스 멤버들에게 3집 활동 너무 열심히 준비했고 화이팅하자고 말해주고 싶다”고 멤버들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가을은 “공백기가 짧았다. 팬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 더 행복할 예정이다”고 넘치는 팬 사랑을 자랑했다.

이어 세빈은 “‘응’ 활동이 끝나고 바쁜 나날들을 보내면서 준비를 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달은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쁘고 뿌듯하다. 안무도 좋고 곡도 좋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에스아이에스(S.I.S) 세빈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세빈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지금까지 곡과의 차이점을 묻자 세빈은 “‘느낌이 와’ 때는 데뷔곡으로 청순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응’때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청순하고 수수하면서도 중간중간 섹시함을 얹었다. 저희가 섹시함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에 지해는 “영혼까지 노력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을은 “‘느낌이 와’ 이후로 ‘응’을 하고 점점 ‘발랄이 잘 맞나 봐’ 했다. 그리고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를 하는데 우리의 곡을 찾았다 싶었다. 종착지 같았다. 이번 앨범은 졸업앨범 같다. 이제 미성년자도 한 명 밖에 남지 않았다. 풋풋함을 쏟아붓는 앨범이다”고 말했다.

에스아이에스(S.I.S) 지해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지해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청량한 색감과 함께 독특한 연출 기법이 돋보였다. 바로 2인칭 시점으로 뮤직비디오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지해는 “매력적인 6명 소녀와 그 소녀들을 두고 고민하는 남자의 모습이 내용이다. 남자 출연진이 따로 있지는 않다. 대신 카메라 시점이 남자 주인공 시점이다. 대중분들이 직접 그 영상을 보면서 에스아이에스와 함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앤은 “남자 주인공이 쟈니브로스 뮤직 비디오팀의 조감독님이다. 직접 교복을 입은 채로 카메라를 피해서 연기를 해주시는데 저희가 설레는 감정으로 연기를 해야 된다. 저는 타로카드로 연기를 하고 있었는데 조감독님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니까 설레는 감정이 와장창 깨졌다. 감정연기가 힘들어서 엔지가 많이 났다. 너무 추운데 조감독님이 교복만 입고 떠셨던 기억이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감독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지는 “1,2집 때는 여름이어서 더위와 싸운 기억이 있다. 이번 3집은 추위와 싸움을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날 새벽부터 눈이 많이 와서 추웠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 운동장에 눈이 많이 쌓여서 군무신을 찍어야 되는데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그런데 감독님과 스텝분들이 다 치워주셨다. 그래서 추워 보이지 않고 화사해 보인다. 떨면서 했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고 귀여움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에스아이에스(S.I.S) 민지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민지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이번 활동으로 세빈은 ‘초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응’ 활동 이후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연습했다. 저희가 올해는 밀리분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잇었으면 좋겠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가 스쿨어택을 많이 다닌다. 학생분들께 저희가 반응이 조금 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은 ‘초통령’이라는 키워드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지해는 “대형 기획사 사이에서 활동을 한다고 힘든 점이 많다. 소형 기획사에서도 괜찮고 예쁘고 잘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대형 기획사들 사이에서도 빛이 나서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저희가 음악방송이나 미디어에 노출되고 싶은 욕심이 크다. 사실 음악방송 1번 서기도 쉽지 않다. 대표님이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나가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노출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도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에스아이에스(S.I.S) 달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로 컴백한 에스아이에스는 노래 제목처럼 각자 대중들에게 되고 싶은 소녀 콘셉트가 있었다.

민지는 “이번 노래에서 제가 맡은 파트 중에 ‘어둠 속 별빛이 되어’라는 가사가 있다. 제가 맡은 파트의 가사처럼 대중분들께 어둠 속의 따뜻한 빛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소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앤은 “저는 대중분들에게 사진 같은 소녀가 되고 싶다. 사진을 꺼내보면 항상 좋은 기억, 추억으로 남는다. 제가 보고 싶거나 생각날 때 기억을 하면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밀리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기억이 되고싶다”고 하며 싱그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가을은 “저는 게임과 먹을 거, 영화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소녀가 되고 싶다”고 하며 익히 알려져 있는 게임 사랑을 드러냈다.

에스아이에스(S.I.S) 가을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가을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지해는 “저는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소녀가 되어드리고 싶다. 오아시스를 보면 희망이 가득 찬다. 또 물은 저희가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항상 생각나고 필요로 하는 소녀가 되고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빈은 “저도 팬 여러분들께서 항상 보고 싶어 하고 궁금해하는 소녀가 되고 싶다. 매 무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연습했다. 무대를 보면서 ‘오늘은 세빈이가 어떤 무대를 할까’ 궁금하게 만드는 소녀가 되고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달은 “제 이름 달과 같이 항상 옆에 있어주고 지켜주고,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해지는 소녀가 되는 게 목표다”고 말을 마쳤다.

에스아이에스(S.I.S) 앤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스아이에스(S.I.S) 앤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앞서 에스아이에스는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콘셉트 이미지부터 칼군무를 예고한 댄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 바 있다.

아이돌 그룹에게 데뷔 3년 차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시점에 에스아이에스는 다시 청순함으로 무장해서 돌아왔다.

그들은 소망대로 대형 기획사들이 자리를 차지한 가요계에서 빛날 수 있을까.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Always Be Your Girl)’를 공개한 에스아이에스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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