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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유인나, 이동욱과 행복한 연애…비밀 말하지 않아도 이상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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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과 권정록(이동욱 분)이 사내에서 달달하게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6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과 권정록의 비밀 연애 과정을 그렸다.

오진심과 권정록은 악플로 인해 문의를 준 마카롱 사장의 가게에 함께 왔다.

마카롱 사장은 각종 허위글과 악플들에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며 맨날 악몽만 꾼다고 변호사 권정록에게 하소연을 했다.

이에 마카롱 가게 사장은 “연예인들은 어떻게 그런 악성 댓글들을 참고 있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말했다.

마카롱 가게에서 나와 함께 로펌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오진심은 마카롱 가게 사장님의 마음에 공감이 간다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그는 “저도 악플에 많이 달려봐서 그 심정을 알거든요. 신경 쓰지 말자 의연해지자 백번 천 번 다짐을 해도 어떤 말들은 마음속에 꼭 박혀서 계속 생각이 나요. 고소도 해봤지만 막상 만나보니 학생이고 한 집안의 가장이고 그래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약속을 받고 선처해줬어요”라며 의연하게 전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악플이 얼마나 심했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오진심을 검색했다.

그러자 심한 악플이 많이 달려서 너무 분해하면서 “오진심 씨 이거 당장 고소해야 됩니다”라고 말했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그런 권정록을 보면서 오진심은 “나 진짜 괜찮아요. 마음 써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일을 본인 일처럼 화내 준 권정록의 모습에 좋아했다.

그는 권정록에게 “배우 하면서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행복한 기억이 더 많아요. 드라마 ‘시그날’의 도전적인 캐릭터도 좋았고 모든 작품이 다 좋았어요”라며 말했다.

오진심을 집에 데려다주고 다시 로펌으로 들어온 권정록.

문득, 오진심이 말한 ‘시그날’이라는 작품이 궁금해서 그는 오진심이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과 영상들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영상을 보며 오진심이 보고 싶다고 말한 권정록. 그때 문을 열고 오진심이 들어왔다. 야식을 들고 왔다고 한 오진심.

권정록은 그런 오진심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키스를 했다.

이내 그는 오진심에게 “이렇게 단단해지기까지 얼마나 마음을 다쳤을까 싶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정말 잘 버텼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날, 점심을 같이 먹기 위해 오진심은 동료의 식사 권유에도 밥을 먹지 않고 권정록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권정록은 일이 바빠서 점심을 같이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일 마치고 돌아온 권정록은 아직 점심을 먹지 않았다는 오진심의 말에 왜 점심을 안 먹었냐며 물었다.

오진심은 “늦어질 것 같다고 점심을 못 먹을 것 같다고 그러셔서 혼자 못 먹어서 율무차로 때웠어요”라고 말했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권정록은 왜 혼자 못 먹냐며 되물었다. 오진심은 “나를 곁에 두고 매일매일 망각하시나 본데, 저 혼자서 밥 먹을 만큼의 여유도 없었던 톱스타였어요. 사실 혼자 먹을 사진도 없고 혼자 있으면 초라해 보일까 봐 어렵고”라며 전했다.

그런 오진심의 말을 들은 권정록은 그를 데리고 1인 식당에 왔다. 그러면서 “혼밥 입문하기에 딱 좋은 식당이에요. 미리 연습을 해둬야 나중에 혼자서도 잘할 수 있죠. 제가 도와드릴 테니 차근차근 연습해봐요. 실전처럼 혼자 왔다 생각하고”라고 말하며 오진심과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았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오진심은 처음에는 불안해하지만 이내 안정을 취하며 인증사진까지 찍어달라고 했다.

그렇게 알콩달콩한 나날을 보내던 중. 로펌에서 일이 생겼다.

바로 함께 일하는 양 비서(장소연 분)의 딸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것이다.

처음에 양 비서는 딸을 믿으며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길을 가다가 딸이 친구를 때리는 모습을 목격해하며 딸을 의심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끝까지 사건을 봐야 된다며 이번 일을 파헤친다. 이진심과 로펌에서 함께 일하는 이두섭(박지환 분) 또한 이번 일에 도왔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알고 봤더니 양 비서의 딸은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니었으며 진짜 가해자는 따로 있었다.

그렇게, 사건을 잘 해결한 권정록을 바라보며 오진심은 그에게 “변호사님 사건 해결하는 거 볼 때마다 멋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제가 법대 간 건 이 쪽 일에 관심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거든요. 아버지께서 제가 연예인을 하는 걸 굉장히 반대하셨어요. 귀한 딸 상처 받을까 봐. 그래서 그럼 법대를 가면 인정해주겠다고 했어요. 사실 불가능한 일이었거든요, 제가 미친 듯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근데 제가 암기 실력은 좋았거든요. 그렇게 불순한 의도로 법대를 갔더니 적성도 안 맞고 그래서 1학년 1학기만 하고 나왔어요. 근데 이 쪽 일이 맞는 걸 알았다면 그때 포기하지 말걸 그랬나 봐요”라며 말했다.

그런 오진심에게 권정록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게요”라고 말했다.

오진심은 그런 권정록의 말에 맘은 편치 않았다. 왜냐면 그는 드라마 준비 때문에 로펌에 3개월간 업무를 익히려고 들어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게 되면 권정록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오진심.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요즘 오진심 씨의 새로운 모습들을 알게 된 거 같아서 좋습니다. 그렇게 오진심씨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게 돼서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처

그런 권정록에게 오진심은 “근데 아직 다 얘기한 건 아닌데, 그게 감추려고 감춘건 아닌데. 그게...아니다...추운데 그만 들어가요”라며 끝내 비밀을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권정록은 “괜찮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감추는데 있다 한들 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게 오진심 씨를 위한 거라면 백번이고 천 번이고 그렇게 해도 됩니다”라고 전한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을 안았다. 그렇게 서로 간의 사랑을 더욱 확인하는 둘.

그런 둘을 지켜보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오진심의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이다.

이강준이 나타남으로서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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