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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유] 뉴이스트 황민현이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만든다면?…‘듣고 싶은 커버곡 TOP 3’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3.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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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아무리 힘들어도 음악은 포기하지마. 너는 음악으로 성공할거야”

누가 한 말일까? 주인공은 바로 뉴이스트 민현이다. 이는 과거 민현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다.

뛰어난 피지컬과 비주얼, 달콤한 음색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민현의 음악을 향한 열정은 유명하다. 

뉴이스트 민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습이나 공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같은 멤버 JR은 “노래하는 목소리가 아름답지만, 가끔 시끄럽다”라고 표현한 적도 있을 정도.

데뷔 초부터 민현은 팬레터, 브이앱 등에서 늘 팬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해주는가 하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버곡을 자주 업로드하는 등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마크툽 ‘fantasy’, 박원 ‘노력’, 로꼬 ‘니가 모르게’, 시아준수 ‘꼭 어제’ 등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곡만 10곡이 넘는다. 또한, ‘NCT의 나잇 나잇’에 출연해 부른 아이유(IU)의 밤편지와 워너원 콘서트에서 부른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은 팬들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유의 밤편지는 수많은 그의 팬들의 공식 자장가로 등극하기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민현의 음악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음색 역시 눈에 띈다.

지난 2015년 4월 발매된 프롬의 ‘후유증’에서 민현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곡을 완벽 소화하며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함께 작업한 프롬은 스페셜 인터뷰에서 민현에 대해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친구다”라고 이야기하며 그의 보컬을 칭찬했다.

민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지난 2018년 3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현은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테리우스’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클래지콰이의 ‘로미오 앤 줄리엣’, 2라운드에서는 혁오 ‘와리가리’를 열창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MBC ‘복면가왕’ 네이버TV

그는 “깔끔하고 트렌디한 음색”, “성대를 가지고 노는 자유자재 가성”, “아무리 들어도 때려도 다치지 않는 음색”이라는 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복면가왕’의 네이버 TV채널에 게재된 “'테리우스'의 2라운드 무대 - 와리가리” 영상은 7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조회 수 69,404,956 뷰를 기록하며 7000만 뷰를 코앞에 두고 있다. 해당 기록은 역대 ‘복면가왕’ 네이버 TV채널에 업로드된 게시물 중 재생수˙조회수 1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1분이라는 제한이 있는 인스타그램 동영상 속 민현의 감미로운 노래는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 한다. 그래서 많은 팬들은 언젠가 그가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만들어주길 소원하고 있다. 

실제로 한 팬은 팬싸인회에 가서 민현에게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만들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그는 기회가 된다면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고 이 후기가 SNS에 게재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그래서 ‘황민현이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만든다면?’ 그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곡을 선곡해봤다.

JYP엔터테인먼트

1. 백예린- Bye bye my blue

백예린의 ‘Bye bye my blue’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백예린의 짙은 감성 보이스, 섬세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간 어쿠르브 ‘그게 뭐라고’, 크러쉬 ‘Beautiful’ 등 감성적인 곡을 그만의 색깔로 표현한 민현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느껴 선정했다. 특히 평소 서정적인 곡을 선호하는 민현이 즐겁게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SM엔터테인먼트

2. SM STATION(Sung by. 재현, 도영, 태일)-텐데... (Timeless)

NCT U 재현, 도영, 태일이 부른 ‘텐데... (Timeless)’는 세 사람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과 이별 후 재회를 꿈꾸는 슬픈 이야기를 담았다.

프롬과 함께한 ‘후유증’에서 아련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해 선택했다. 평소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그의 섬세한 보컬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최근 브이앱에서 NCT127의 ‘나의 모든 순간’을 부르는 민현을 보고난 후 이 곡을 불렀을 때의 느낌이 더 궁금해졌다.

 N.A.P 엔터테인먼트

3. 아이유(IU)&High4(하이포)-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IU)&High4(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리얼 악기들이 유려한 멜로디를 따라 펑키한 그루브함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봄 노래 중 하나다. 특히 솔로들을 위한 귀여운 찬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그의 목소리와 봄을 맞이하고 싶어 선곡했다. 평소 민현은 마크툽 ‘Marry me’, 에디킴 ‘너 사용법’ 등 여심을 울리는 달달한 곡을 자주 부른다. 하지만, 조금 색다르게 연인이 없어 느끼는 외로움을 귀엽게 표현한 이 곡을 민현이 부른다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 선곡했다. 

뉴이스트 민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뉴이스트 민현은 4월 12일 개최되는 뉴이스트의 첫 단독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를 준비 중이다.

2019년 뉴이스트로 돌아온 민현이 보여줄 다양한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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