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채텀’ 뉴이스트 백호, 무앙이의 정글 준비… ‘변경된 방송시간은 언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글의 법칙 in 채텀’ 뉴이스트 백호의 정글을 위한 짐싸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네이버 TV 채널에 “백호가 정글 갈 때 가장 소중하게 챙긴 것은 ‘만능 손전등’ ?”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호는 정글에 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글에 가기 위해 챙긴 모자, 아쿠아 슈즈, 면도기 등을 공개했다. 특히 속옷은 나오면 쑥스럽다라고 말하며 캐리어 안쪽으로 숨겨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정글에 다녀온 멤버 JR이 “세면도구가 그닥 필요가 없을거야”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그때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게 있었으니 바로 수중랜턴.

그는 수중랜턴을 소개하며 “위험한 일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라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또한, 촬영 전 미리 수영 연습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짐 싸기를 마친 백호는 “엄청 떨려요. 뉴질랜드에서 만나요~”라며 정글에 가기 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미리보기 영상에서 그는 기존 아이돌과 다른 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돌아온 섹시산적의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기대된다. 안봐도 재밌어. ㅜㅜㅜ”, “동호야 나도 니가 좋다. ㅜㅜㅜ”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백호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그들이 향한 41번째 정글은 자연을 간직한 원시의 섬 채텀.

채텀은 뉴질랜드 본토에서 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이 외딴섬이다.

김병만을 비롯해 뉴이스트 백호, 문가비, 나라, 김인권, 김종민 등이 출연해 석기 생존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뉴이스트 백호는 예전부터 꼭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을 꼽은 바 있어 그가 펼칠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호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채텀’은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