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엄지원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엄지원의 딸 시원은 아빠 최병모와 비서 손은서의 불륜을 알게되었다.
시원은 아빠에게 용서하지 않는다고 복수한다고 말했다.
최병모는 몸을 움직이지도 못해 누워있는 엄지원에게 “횡령범이 되든지 조용히 내 인생에서 빠지든지 선택하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그럼 돈만 있으며 된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최병모는 “나는 돈을 가지고 당신은 시원이를 가져라. 자식은 또 낳으면 되지만 돈을 불리기 힘드니까 난 돈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미친 자식”이라며 안감힘을 써서 일어나 목을 졸랐다.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6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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