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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 발산…‘시크한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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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보미vs 이봄 오늘 봄봄은 결방이래요 결방 옳지않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에게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엄지원 인스타그램
엄지원 인스타그램

1977년 생인 엄지원은 올해 나이 43세,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조작’, ‘이집 사람들’, 영화 ‘더 폰’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엄지원은 MBC ‘봄이 오나 봄’에서 이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28일 ‘봄이 오나 봄’ 20회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13일 개봉된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남주 역을 맡았다.

영화에는 정재영, 김남길, 이수경, 정가람 등이 출연했다.

‘기묘한 가족’은 4일 기준 누적관객 수 26만 2920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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