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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이유리 몸으로 최병모가 가진 유언장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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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엄지원이 이유리 몸으로 자신의 집에 잠입했다.

대부분의 재산을 남편에게 넘긴다고 작성한 유언장을 빼돌리기 위해서였다.

엄지원은 최병모가 가슴에 품고 자는 유언장을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최병모는 아침에 일어나 유언장이 든 봉투를 꺼내보았고 종이엔 유언장 대신 ‘엿이나 드세요!’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부상 입은 엄지원 몸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이유리는 침대에 누워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엄지원은 손은서가 그동안 돈을 빼돌렸다는 것도 알아냈다.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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