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자에 앉아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완벽한 옆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0년 생인 이유리는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이후 이유리는 드라마 ‘싱글와이프’, ‘아버지가 이상해’,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MBC ‘봄이 오나 봄’ 에 출연하는 이유리는 김보미 역을 맡았다.
그가 출연하는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등이 출연해 열연 중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에서는 이봄(엄지원)의 몸으로 변한 김보미(이유리)가 윤철(최병모)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게 되는 장면.
그곳에서 김보미는 이봄이 멀쩡하다는 것을 들키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지시와 함께 의사에게 봉투를 건네는 파렴치한 윤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모두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