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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일본의 ‘위안부 망언’ 다시 보니…서경덕 교수 “김장훈과 계속 광고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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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으로 ‘외국인 눈에 비친 한일 관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호사카 유지, 서경덕, 크리스, 알파고, 프셰므, 허배 교수가 출연했다.

독도 문제에 이어 일본 위안군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우선 일본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망언을 정리했다.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 시장은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목숨을 건 군인들에게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시즈노카 다카시 미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는 “위안부는 매춘부다”라는 망언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군과 관헌이 강제로 위안부로 끌고 간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인들의 이같은 망언이 다시 재조명되자 출연진들은 탄식을 내쉬며 격노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외국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질문했다.

해외서 기자로 활동 중인 알파고는 “위안부 문제는 독도 문제와 좀 다르다. 독도는 국가가 나서서 풀어야 하는 문제인데 위안부는 양심의 문제라고 본다. 시민단체들이 국제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인권과 인류적인 문제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서경덕 교수는 “위안부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민간차원에서 활동이 중요하다. 저는 김장훈씨와 뉴욕타임즈에 광고를 계속 올리고 있다. 독일의 진정어린 사죄 모습과 일본의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비교분석하는 광고를 많이 올렸다. 그러면 세계인들도 이해가 쉽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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