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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미화-지영옥-윤문식-서권순-이만기 “황혼에 새로운 짝이 찾아온다면..”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2.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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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황혼에 새로운 짝이 찾아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장미화, 개그우먼 지영옥, 윤문식, 서권순, 이만기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장미화는 “얼마 전에 누가 외롭게 살지말고 좋은 친구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나갔더니 남자가 너무 잘생겼더라. 근데 나이가 나보다 13살 연하더라. 얘기하다 보니 짝은 커녕 내가 도와주게 생겼더라”라고 말했다.

또 “나는 나를 여자로 봐주고 나를 알아주는 남자를 바란다. 아플 때 자기 품에 기댈 수 있게 해주는 남자를 바란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에 지영옥은 “저는 실제로 10살 연하를 만난 적이 있다. 그땐 여러가지 능력이 됐어서 만났었는데 처음엔 어른스럽고 아빠같아서 좋았는데 어느 순간 누나, 누나 하면서 내가 막내동생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헤어졌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난 18살 연하를 만났다. 살다 보면 뜻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 처음 결혼할 땐 천년 만년 같이 살 줄 알았는데 아내를 보내고 나니 그냥 외롭고 힘들 때 진짜 혜성처럼 천사가 나타났다. 지금의 내 짝이다. 보통 인연이 아니다. 이게 다 팔자소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악인 남상일은 “저희 어머니 혼자된지 10년되셨다. 윤문식 선배님을 보면 저도 어머니의 황혼 재혼을 적극 찬성한다. 혼자되신 어머니를 뵈면 가슴이 메어진다. 혼자 계신 어머니 식사는 잘 챙겨드셨는지 항상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황혼에 새로운 짝이 찾아올리가 없다는 의견, 황혼에 만나서도 얼마든지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다는 의견, 황혼엔 무조건 혼자가 좋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출연진들은 서로의 경험담과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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