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KBS2 ’대화의희열2’에서 백종원이 어렸을 적부터 남달랐던 장사 기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4학년 때, 남다른 생각으로 꽤 큰 돈을 벌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어렸을 적에는 소풍을 하루, 이틀 정도의 날을 잡아 한 장소로 갔다. 그때는 캔이 없고 다 공병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 당시 4학년이었던 백종원은 공병을 모으면 돈이 되겟다라는 생각을 한 후, 리어커를 빌려 소풍장소로 향했다.
결국 리어카 6대 분량 정도의 공병을 수집했고,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고물상을 한 덕분에 좋은 가격에 되팔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되게 나 스스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장사 기질에 대해 흡족해했다.
이어 공병을 되판 돈으로 기부를 한 것으로 밝혀져 백종원의 인성 또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한편 KBS2 ’대화의희열2’는 매주 토요일 밤 22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2 2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