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 에서 한현민과 크리스티안이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1운동을 주관했던 유관순 열사가 수감되고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순국한 장소인 서대문형문소 역사 전시관이 공개되었다.
약 5천명에 달하는 수감자들의 사진들은 죄수가 아닌, 내 나라를 지키는 독립운동가로서의 당당한 표정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한 한현민과 크리스티안은 서대문형무소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로 꼽히는 지하 고문실을 보곤 경악했다.
여러 방법으로 고문을 당하며 견뎠던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 또한 숙연해졌다.
이어 서 있기도 버거운 좁은 공간에 사람을 2박 3일동안 가둬두는 고문인 ‘벽관’을 체험했다.
한현민은 “너무 잔인하다.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인 크리스티안 또한 애국기를 보며 뭉클하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먹먹함 울림을 주었다.
한편 KBS2 ’배틀트립‘ 은 매주 토요일 저녁 2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2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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