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사바하’ 손익분기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이 주연을 맡은 장재현 감독의 영화 ‘사바하’는 누적 관객수 157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7일 기준 영화 ‘사바하’는 누적 관객수 157만 355명을 기록했다.
‘사바하’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 명으로 알려져있다.
27일 ‘사바하’는 독보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손익분기점 돌파는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오컬트의 외피를 걸친 단단한 스릴러”, “단점을 능가하는 장점들”, “한국 장르 영화가 할 수 있는 ‘그것’에 근접한”, “장재현의 진일보, 속이 꽉 찬 오컬트”, “독창적인 성탄절 영화. ‘검은 사제들’보다 ‘사바하’!”등의 호평을 내렸다.
하지만 “흥미진진함은 좋으나 메워야 할 부분이 많다”, “연출 퇴마술이 뒤로 갈수록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이라는 평도 있다.
또 “가혹한 신이시여, 나약한 인간이여”, “많고 많은 신들 중에서 누가 진짭니까” 등 주제에 대한 평도 내렸다.
‘사바하’는 평론가 평균 평점 6.89점을 기록했다.
1973년생인 이정재의 나이는 올해 47세. 1987년생인 박정민의 나이는 올해 33세다.
특히 2004년생인 이재인의 나이는 16세로 ‘사바하’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호평을 받은 ‘사바하’가 어디까지 흥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