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R.I.P.D. 유령퇴치전담반’을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3년 8월 개봉한 액션·판타지 영화 ‘R.I.P.D. 유령퇴치전담반’은 형사 스릴러물 ‘현장(Tatort)’으로 활동을 시작한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연출작.
로베르트 감독은 ‘타투’로 극영화에 데뷔했다.
범인을 쫓다 사망한 경찰 ‘닉’(라이언 레이놀즈)은 눈을 떠보니 불량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사후 강력계 형사반에 도착해있다.
일명 R.I.P.D. (Rest in Peace Department)에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배치된 닉은 R.I.P.D. 최고의 에이스 ‘로이’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블록버스터급 임무에 투입하게 된다.
‘R.I.P.D. 유령퇴치전담반’은 개봉 전부터 캐나다 출신 인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은 바 있다.
‘R.I.P.D. 유령퇴치전담반’의 네티즌 평점은 7.64점을 보이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신선한소재와 명품배우들의 연기로 영화가돋보이나, 너무뻔한전개가 아쉽다. 그러나 중간중간코믹한부분과 액션은 볼만하다”, “길지도 짧지 않은 런닝타임에 재미와 액션 코믹 두루 섞은 영화.아시아계를 조금 조롱한것같은 느낌은 들지만 재미를 위한 코드로 생각하면 무리가 되지 않음”, “대사가 살짝 유치하지만 재밌었다 천연덕스러운 연기 때문에 더 웃긴듯”, “유령소재에 스케일과 CG까지 화려하니 아이들도 보기 좋고 제프 브리지스의대사에 종일 웃다나왔어요”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영화 ‘R.I.P.D. 유령퇴치전담반’은 27일 오후 6시 10분 케이블 영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