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션’ 케이트 마라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케이트 마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라는 포토월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옆에서는 남편 제이미 벨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임신으로 배가 약간 부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임신 축하해요!”, “두 사람 모두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케이트 마라는 1997년 드라마 ‘로앤오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더블 타겟’, ‘아이언맨 2’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내며 점점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판타스틱 4’에 인비저블 우먼 역으로 출연했다.
‘판타스틱 4’는 조악한 완성도로 혹평을 받고 흥행에도 실패해 아픈 기억으로 남을 뻔했지만, 작품서 만난 3살 연하의 제이미 벨과 열애 후 2017년 결혼했다.
‘마션’, ‘메건 리비’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배우 루니 마라의 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