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와 함께하는 3.1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 메가박스 측은 “올해는 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특별한 해인만큼 3.1절의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다양한 3.1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MX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칩니다!’라는 타이틀로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메가박스가 실시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국가유공자 본인 인증 시 본인 포함 최대 동반 3인까지 우대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MX관에서 3인 관람시 1인 추가 무료 관람 혜택과 더불어 인당 1개씩 팝콘(R) 및 포토카드가 무료 증정된다.
이외에도 메가박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MX관람권 2매, 캡틴마블 콤보, 캡틴마블 폰링, 포토카드 1매로 구성된 MX마블패키지를 3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8개 MX관(고양스타필드, 대구신세계,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송도, 영통, 코엑스, 하남스타필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이 MX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최고급 사운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MX를 통해 100년 전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많은 관객들이 3.1운동 10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메가박스의 3.1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8일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