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킬링디어’가 다시금 화제다.
20일 자정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는 ‘킬링디어’가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킬링디어’는 지난 2018년 7월 개봉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이다.
콜린 파렐, 니콜 키드먼, 배리 케오간, 래피 캐시디, 서니 설직 등이 출연했다.
‘킬링디어’는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지면서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으로 ‘더 랍스터’로 인정 받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의 만남은 물론 조커 이후 최고의 악역 탄생을 알린 신예 배리 케오건의 등장으로 연출, 연기, 볼거리 삼박자 모두 완벽한 복수극 탄생을 알렸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 역시 호평한 작품.
개봉 당시 박찬욱 감독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차기작을 기다리게 만드는 감독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요르고스 란티모스라고 답하련다. 신화적 상상력을 현실세계에서 펼쳐내는 그의 작업은 ‘신성한 사슴 죽이기’에서 절정에 이른 듯한데, 누가 알겠는가, 다음 작품에서 그가 또 어떤 상승을 보여줄지”라고 극찬한 바 있다.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킬링디어’는 관람객 평점 8.29점, 네티즌 평점 7.03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영화 ‘킬링디어’는 19일 오후 11시 5분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