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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로닌’, 일본 ‘추신구라’ 원작으로 한 영화…“처참한 완성도와 흥행 기록 때문에 더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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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47 로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47 로닌’은 칼 린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사노 타다노부, 사나다 히오류키, 시바사키 코우 등 유명 일본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받았다.

본 작품은 18세기 일본서 벌어진 복수 학살극인 ‘아코 사건’을 극화한 ‘추신구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다만 이 작품이 유명해진 이유는 다름아닌 완성도와 제작비.

2012년 11월 개봉예정이던 본 작품은 테스트 시사회서 엄청난 악평을 듣고 재촬영 및 편집을 거쳐 이듬해 2월 개봉예정이었다.

‘47 로닌’ 스틸컷 / 네이버영화
‘47 로닌’ 스틸컷 / 네이버영화

하지만 이마저도 완성도가 좋지 못해 아예 크리스마스까지 개봉을 늦췄으며,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작품에 대한 완성도가 좋지 못하다는 걸 직감하게 됐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3D로 개봉하려고 3D 촬영까지 강행하는 바람에 제작비가 2억 달러 이상으로 늘었다.

결국 개봉했지만 북미서 3,836만 달러, 월드와이드로 1억 5,178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심지어 전 세계 최초개봉했던 일본에서조차 286만 달러의 저조한 흥행기록을 보였으며, 국내에는 아예 개봉조차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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