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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염력’ 연상호, ‘돼지의 왕’으로 주목받았던 애니메이션 감독…‘부산행’ 후속작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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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염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8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연상호 감독은 1997년 첫 작품과 2000년 ‘디 데이’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지만, 당시 표현의 한계를 느끼고 2D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은 단백질’ 등의 작품으로 조금씩 작품활동을 늘린 그는 2011년 ‘돼지의 왕’을 연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군대 문제를 다룬 ‘창’, 2013년에는 종교 문제를 다룬 ‘사이비’를 잇따라 발표하며 각종 영화제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연상호 감독 / 네이버영화
연상호 감독 / 네이버영화

2016년 실사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는 이후 같은 세계관을 그린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 흥행 참패를 맛봤다.

초능력자에 대해 다룬 실사영화 ‘염력’을 발표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전국 관객 99만명을 모으는 데 그쳐 손익분기점인 410만명 근처도 가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이후 본인의 최고 성공작인 ‘부산행’ 후속작의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전해졌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그가 후속작에서 재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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