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신사동을 찾았다.
16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일군다 강남 – 서울 논현/신사동’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새말나루터 표지석, 명품 수선집, 영동전통시장 반찬가게 겸 한식뷔페 겸 찐빵·만두 맛집인 엄마손 한식뷔페, 모델 무겸이 운영하는 바버숍(남성 전문 미용실) 밤므, 부부가 운영하는 맛집인 홍두깨수타손칼국수 등을 방문했다.
강남 상권이 위기라는 말이 많지만 오히려 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35년을 닦아온 칼국수 솜씨로 환갑이 다 된 나이에 승부수를 던진 부부가 8kg의 거대한 홍두깨로 직접 반죽해 칼로 썰어내는 아날로그적 방식만으로 강남에 위치한 곳에 입성한 ‘홍두깨수타손칼국수’(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45-16(잠원동 9-16 대성빌딩))가 그렇다.
해당 맛집의 대표 메뉴는 수타 손칼국수로, 해물칼국수, 사골칼국수, 해물만둣국, 사골만둣국, 멧돌콩국수, 판모밀국수, 해물떡(만두)국, 사골떡(만두)국(이상 7,000원), 비빔국수(6000원), 해물파전(13,000원), 보쌈(중/30,000원, 대/13,000원) 등의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수타 손칼국수를 맛 본 김영철은 “홍두깨로 많이 눌러서 (면이) 찰고무같이 쫀득쫀득하다”고 극찬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