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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춘천 여행, 빙어낚시 명소서 맛 본 라면과 빙어튀김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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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강원 춘천시 죽림·효자동을 찾았다. 

9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겨울이 좋다 낭만호반 – 춘천 죽림/효자동 ’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겨울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소양호’, 100년 역사를 간직한 ‘죽림동 성당’, 부활한 핫플레이스 ‘육림고개’, 추억의 음악소리가 간직한 40년 음반가게, 세 자매가 운영하는 막국수 맛집 등을 방문했다.

춘천은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다. 특히 소양호는 물안개와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며 빼어난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 

김영철은 춘천의 물길을 따라 걷다 빙어낚시의 명소로 알려진 꽝꽝 얼은 춘천댐 상류에서 빙어낚시에 도전했다. 이미 자리를 잡은 여행객들과 함께 얼음 위에서 꽁꽁 언 손과 발을 호호 불어가며 빙어를 잡고, 그 빙어로 또 겨울춘천의 별미인 빙어튀김을 만들어 라면과 함께 맛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영철은 “빙어낚시는 가족끼리 추억을 쌓는 여행이고 겨울 춘천의 신세계”라며 극찬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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