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을 만났다.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일흔의 버킷리스트, 성우 송도순’ 편이 방송됐다.
지난 52년 동안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려 한다는 송도순이다. 집안에 개인 찜질방을 설치하는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까지도 실행한 그녀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송파구 소재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 송도순은 “그냥 하루를 좋은 말만 하고,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듣고, 내가 좋은 사람 만나고 그렇게 하려고 한다”며 여생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송도순은 1949년생으로 현재 71세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2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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