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하진 요리연구가, 산뜻한 ‘봄동겉절이-봄동된장무침’ 만드는 레시피 공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무침’ 을 만들었다. 
 
10일 MBN 에서 방송된 ‘알토란쉽게 차리자! 명절 속풀이 해독 밥상’ 편에서는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지친 입맛을 확 살릴 향긋한 ‘봄동겉절이’, 구수함과 아삭함이 일품인 ‘봄동된장무침’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봄동겉절이’는 깨끗이 씻은 봄동 한 통을 세로 방향으로 먹기 좋게 찢고 봄동에 참기름을 두르고 가볍게 버무린다.
 
어슷 썬 오이, 어슷 썬 당근, 부채 모양으로 썬 사과, 달래를 반으로 잘라 넣은 후에 재료들을 가볍게 섞는다.
 
볼에 멸치액젓, 물 반 컵,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깨소금, 파인애플 한 조각을 다져서 넣었다.
 
또 ‘봄동된장무침’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봄동 줄기 부분을 넣고 5초간 데치고 이파리 부분을 넣은 후에 3초 후에 건져냈다.
 
데친 봄동을 찬물에 담가 식히고 봄동의 물기를 꽉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는다.
 
끓는 물에 실파 한줌을 줄기부터 넣고 5초간 데친 후에 눕혀서 3초를 다시 데치고 찬물에 담가 식힌다.
 
실파를 가지런히 모아 물기를 꼭 짜고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 진을 뺐다.
 
진을 뺀 실파를 1/4길이로 자른 후에 볼에 손질한 봄동을 넣고 손질한 실파를 넣어서 고루 섞었다.
 
된장, 고추장,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물기를 꼭 짠 후 으깬 두부 반모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