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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 개운하게 속풀자 ‘북어매운탕’ 만드는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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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북어매운탕’을 만들었다. 
 
10일 MBN 에서 방송된 ‘알토란-쉽게 차리자! 명절 속풀이 해독 밥상’ 편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설 해독밥상으로 얼큰한 ‘북어매운탕’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MBN‘알토란’방송캡처
MBN‘알토란’방송캡처

 
냄비에 물 12컵을 넣고 육수팩에 북어대가리, 파를 뿌리째 한 대,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넣었다.
 
이어 으깬 통마늘, 5cm 두께의 무를 4등분해서 육수팩에 함께 넣고 끓는 물에 육수 팩을 넣고 센 불에 20분, 약불에 10분을 끓였다.
 
북어 2마리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구운 북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완성된 육수에 구워서 손질한 북어를 넣고 5분간 끓였다. 
 
양념장은 볼에 고춧가루, 뜨거운 육수, 고추장, 된장, 멸치액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각,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냄비에 바지락, 오만둥이를 넣고 깨끗이 씻은 콩나물, 반달썰기를 한 애호박 반개, 굵게 채 썬 양파 반 개를 넣는다.
 

어슷 썬 청양고추, 편으로 썬 두부1/3을 넣고 육수를 낸 무를 건져서 먹기 좋게 썰고 양념장을 넣은 후에 송송 썬 대파, 미나리 한줌, 팽이버섯, 어슷 썬 홍고추를 넣고 한 소큼 끓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알토란’은 매주 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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