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첫 출근하는 7일 지하철 2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지연 운행했다.
7일 오전 7시 7분쯤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지하철이 고장으로 출발을 못하면서 승객들이 내려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충정로역에서 정차했던 열차가 비상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출발을 못했다며 이후 홍대입구역 임시선로로 해당 열차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열차가 14분 가량 지연 운행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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