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연착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호선 내선, 외설 열차가 각각 5분, 10분 지연됐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2호선이 약 10분가량 지연 운행되며 많은 직장인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이용객들은 각종 SNS를 통해 “오늘도 2호선 또 고장났는가바” “2호선은 요즘 들어서 지연 운행이 왜 이렇게 심한거냐” “2호선 또 연착이야? 어제 오늘 왜이래? 열차가 아예 안보이네” 등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열차가 지연됨에 따라 승객들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를 담은 것이며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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