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선릉역 근처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A(23)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B(21)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서 만난 사이로, 이날 정모를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3 12: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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