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12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서울지하철 2호선이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들이 출근·통학길 불편을 겪었다.
각종 SN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부 역에 전동차가 늦게 도착하면서 승객 불만이 제기됐다.
이용객들은 “지하철 2호선 거의 30분째 지연운행 이제 좀 달리기 시작하네요”, “근데 한 자리에 엄청 오래 정차해서 지금 53분인데 아직도 절반도 못갔음...어메이징 2호선”, “2호선 무슨 정차를 이삼분씩 하지” 등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열차가 지연됨에 따라 승객들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를 담은 것이며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2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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