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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타이완(대만) 여행 3부, 어른들로 가득한 옛날과자 가게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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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광활한 대륙의 문화와 풍요로운 동남아 해양문화가 공존하는 타이완(대만)을 찾았다.
 
2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금 여기 우리 타이완’의 3부 ‘오래된 길을 걷다, 신주’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배우 박재정은 돌담을 쌓아 물고기를 잡는 어부의 섬 ‘펑후’, 전쟁이 남긴 과거의 상처를 희망으로 바꾼 ‘진먼’, 타이완 최남단의 아름다운 해변 ‘컨딩’, 세계적인 미식 도시, ‘타이베이’ 등을 방문했다.

자이의 작은 골목에는 어릴 적 동심을 찾아오는 어른들로 가득한 옛날과자 가게가 있다. 13살부터 과자를 만든 장제옌 할아버지는 무려 6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자리에서 청춘을 바쳤다고 한다.

꼬마였던 고객들이 이제는 자신 아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과자 가게를 찾아오는 풍경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갓 나온 따뜻한 과자엔 할아버지의 청춘의 한 조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과자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갓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과자를 얻기도 했다.

장제옌 할아버지는 “옛날에는 공부를 배우기가 어려웠다. 근데 생활은 해야 하니까 제과 기술을 배웠다. 그렇게 계속해서 하다 보니까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다”고 말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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