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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동현, 사기혐의 피해자는 누구? 소속사 대표로 밝혀져 “김동현 아내 혜은이에게도 빌려준 돈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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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동현과 그의 소속사 대표 사이의 채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섹션TV’는 김동현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11차례에 걸쳐 1억 원이 넘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김동현은 세 차례의 동종전과가 있어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다. 그는 사기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혜은이 남편 김동현 / MBC
혜은이 남편 김동현 / MBC ‘섹션TV’ 방송캡처

김동현 측은 “소속사에서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000만 원을 갚았다. 빌린 돈도 1억 원대가 아니다. 법적 대응할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피해자 노 씨는 김동현의 아내인 가수 혜은이에게도 3000만 원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두 사람에 대해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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