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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배우 김동현 씨 또다시 피소, 이번에는 아내 혜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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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사건반장’에서는 가수 혜은이의 남편이자 배우인 김동현 씨의 또 다른 피소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사기죄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던 김동현 씨는 지난 12월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번에 고소한 소속사 대표는 김동현 씨가 11차례에 걸쳐 1억1천만 원을 빌려 간 뒤 수차례 갚을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가수 혜은이 씨 역시 공연에 필요하다며 3000만 원을 빌려 갔고 깊지 않는다며 똑같이 고소할 뜻을 밝혔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해당 소속사 대표는 혜은이 씨가 공연 계약금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역시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동현 씨는 2012년과 2016년에도 사기죄로 벌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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