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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안하무인 속도광 ‘도로 위 무법자’와 ‘도로 위 심판자들’의 대결 ··· ‘뺑반’ 공효진-조정석-류준열-염정아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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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오는 1월 30일 개봉하는 ‘뺑반’을 소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1월 30일 개봉하는 ‘뺑반’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정재철은 레이서 출신 사업가이자 온갖 비리에 연루된 JC모터스 대표다. 정재철과 경찰청장 사이에 오간 거래를 추적하기 위해 팀이 꾸려진다.

그런데 모든 걸 증명해줄 단서를 찾고 확보하는 과정에서 살짝 겁을 주려는 경찰의 행동이 전국민적 소동으로 커지고 만다. 강압수사란 오명을 안고 팀이 해체된 후, 팀의 수장 은시연은 뺑반으로 배치된다.

뺑소니 사건 현장에서 은시연은 메뉴얼만 고집하며 계속 헛다리를 짚는다. 그에 반해 서민재는 현장증거 몇 가지를 조합해 사고 시뮬레이션을 추리해낸다. 그렇게 은시연과 서민재는 뺑소니범을 검거한다.

뺑반에서 일하던 어느 날, 은시연은 미해결 사건의 용의자가 정재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뺑소니 특수반은 안하무인 정재철과 전쟁을 선포한다.

은시연은 F1레이서로 활동 중인 검찰친구를 앞세워 호랑이 소굴로 들어간다. 은시연이 정재철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난 서민재가 철벽남 정재철의 빈틈을 공략한다.

고도의 심리전에 넘어간 정재철은 덜미를 잡히고 만다. 뺑반은 정재철을 단죄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확보하기 위해 위험한 승부의 세계에 뛰어든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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