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재발굴단’ 13살 레슬러 소년 이유신 편이 방송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레슬링을 하는 소년 이유신군이 할아버지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6개월째 되는 달에 부모님과 결별한 유신이를 홀로 키운 할아버지는 유신이에게 아빠같은 존재였다.
유신이는 “아빠는 진주에서 일하고 계시고 형은 체고에서 기숙생활하고 있어요”라며 조용한 집의 이유를 밝혔다.
할아버지가 아빠보다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아빠같이 느껴진다는 유신이는 “제가 레슬링할때 할아버지가 이렇게 밤낮으로 고생하시니까 제가 꼭 보답하고 싶어요”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SBS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1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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