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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10살 꼬마 피아니스트, ‘퀸’ 프레디 머큐리의 파워풀함-리드미컬 살린 연주 ··· 박지찬 ‘건반과 혼연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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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0살 박지찬 군을 만났다.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0살 박지찬 군을 만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박지찬 군은 대중가요부터 고난도 클래식 연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연주할 수 있는 꼬마 피아니스트다. 박지찬 군의 연주를 향한 열정은 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 

박지찬 군은 대한민국을 퀸망진창으로 만든 ‘Don't stop me now’를 연주하기도 했다. 박지찬 군은 프레디 머큐리의 파워풀함이 잘 드러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피아노를 연주했다.

박지찬 군의 부모님은 “7살 때, 옆집에 있는 형이 피아노 치는 것을 보더니 장난감 피아노를 꺼내달라고 했다. 그냥 장난감을 줬는데 노래를 듣고 피아노를 쳤다”고 말했다.

박지찬 군은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해석들을 보고 (피아노를) 연습한다. 드라마 ost는 주인공의 생각을 나타내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박지찬 군의 연주를 본 전문가는 “멜로디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은 무게를 싣고 연주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음역대가 높은 반주들을 무리없이 구사하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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