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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6살 숫자알파고, 중3 과정-미분·적분-오답노트 수학영재 이정우 ··· “아들이지만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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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6살 이정우 군을 만났다. 

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6살 이정우 군을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6살 이정우 군은 수학영재다. 원어민 영어선생님이 수학문제를 내자 이정우 군은 10의 n제곱에 해당하는 영어표현까지 막힘없이 대답했다. 

집에서 놀던 이정우 군이 화이트보드에 숫자를 600까지 써놓고 2위 배수, 3의 배수, 5의 배수들을 지우기 시작했다. 이정우 군이 한 것은 특정 자연수 이하의 합성수를 차례로 걸러내고 소수만 남기는 것이었다. 이것은 에라토스테네스가 고안한 방법이다. 이정우 군은 2시간 동안 110개의 소수를 발굴해냈다.

이정우 군의 부모님은 “아들이 어릴 때부터 숫자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2살에서 3살 넘어갈 때는 구구단을 떼고 3살에서 4살 넘어갈 때는 연산을 했다. 아들이지만 소름끼쳤다”라고 밝혔다.

2017년 여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문제집을 풀었던 이정우 군은 현재 중학교 3학년 수준의 문제집을 푼다. 오답노트를 만들기도 한다.

이정우 군은 “휴대폰을 통해서 큰 숫자들을 알게 됐다. 숫자가 커지는 게 좋아서 더 알고 싶다. 무한대로 알고 싶다”고 말하며 숫자를 향한 무한사랑을 표현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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