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원인불명!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나왔다.
12일 방송된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진행으로 ‘원인불명!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소개했다.
4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변사체 사건'이 나왔는데 1989년 2월 일본 후쿠시마현 타무라군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여교사는 화장실 변기에서 남자의 구두를 발견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교사는 정화조를 살펴봤고 26세 청년의 시체를 발견했는데 의문스러운 점이 많고 목격자와 경찰의 진술이 달랐지만 서둘러 사건을 종결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화조에서 발견된 청년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사고가 나서 자살한 남자와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연관성을 제기했다.
3위는 '영국 귀신이 사는 술집'이 나왔는데 영국의 한 술집에 표지판이 넘어지고 대결레가 쓰러지는등의 영상이 나왔다.
이어 영국 볼튼의 한 술집에서 유령의 형상이 발견됐고 이곳에는 25명 이상의 유령이 출몰했다고 했는데 전문가는 영상의 유령은 제임스 스탠리 백작이라고 했다.
2위는 '일본 자살을 부르는 주카이 숲'이 나왔는데 이곳에는 1978년부터 2003년가지 총 1177구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했다.
이곳은 한번 들어가면 길을 잃기 쉽고 곳곳의 구덩이가 많았으며 나침반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휴대폰 전파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숲에는 매년 100구의 자살 시체가 발견되고 곳곳에 수습되지 못한 시신들이 자주 발견된다고 했는데 2012년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괴기스러운 장소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 1위는 '캐나다 블레어 아담스 살인 미스터리'가 나왔는데 1996년 평소 사교적이던 아담스는 어느날 초조해하며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했고 직장을 그만 두고 돈을 찾아서 6000km를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