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베니스의 상인 Love is’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제된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제는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베니스의 상인’에서 처음 쓴 표현에 대해 묻는다.
작품 속에는 ‘Love is (무엇)’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를 찾는 문제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blind’로, 문장을 완성하면 “사랑은 눈을 멀게 한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셰익스피어는 ‘스웩(swag)’라는 표현도 처음으로 사용하는 등 현대 영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2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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