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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사고’ 대성고 피해학생 조롱 ‘워마드’, 경찰 수사 협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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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사고와 관련해 피해학생 및 유족을 모욕한 워마드가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7일 서울경찰청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일부 회원을 특정,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아이디 등 회원정보 요구를) 팩스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워마드는 현재 운영자 답변이 없는 상태로 현재 추가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홈페이지는 게시물과 관련해 몇 차례 수사 대상에 올랐을 때 서버가 해외에 있고 협조적이지 않아 원활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한편 강릉 펜션사고로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10명중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일산화탄소중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에 지난 4일 경찰 측은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펜션 보일러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와 시공기술자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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