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한홍구 교수가 출연해 전두환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두환이 결국 법정 출석을 거부했다. 한 교수는 전 씨가 집권 당시 당당히 한 말과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 것이라며 한 정치 세력의 수장을 지냈던 사람으로서 옹졸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전 씨는 형사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석 달 뒤에는 강제 구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순자는 전두환이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말해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 교수는 출생의 비밀이 속출하는 막장 드라마가 떠오르는 한편, 이 씨가 확신을 갖고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정희는 장기 집권하다 죽었지만 전 씨는 단임제를 실천했고 그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민간인 살해 등 온갖 만행들은 다 잊어버리고 자신한테 유리한 것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2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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